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-47 VS M16 (문단 편집) === 민간용도 === 실은 이 떡밥이 돌게 된 건 대한민국에서는 군대 때문이지만, 미국에서는 다른 이유 때문이다. 바로 냉전 종식 이후에 동구권 화기들이 들어오면서 이걸 쏴 본 사람들이 호평을 하기 시작한 것 때문인데 이유는 간단하다. 대형 동물 사냥에 편하다는 것이다. 즉, 당시에는 6미리나 [[.300]] 구경의 [[5.56×45mm NATO|5.56×45mm]] [[STANAG 탄창]]이 공유되는 구경 호환 방식의 AR이 아직 등장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바리에이션이 대개 AR-10과 AR-15 두 가지로 요약되었는데, [[7.62×39mm|7.62×39 mm 탄환]]을 써보니 저지력이 떨어져 대형 동물 상대시 손실률이 발생하는 AR-15보다 저지력이 좋았고 7.62 mm NATO탄을 쓰는 총기보다는 쏘기가 편했으며 [[FN FAL]]보다는 가볍고 가격도 착했다. 특히나, 캠퍼들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유는 '[[곰]]을 방어할 수 있는' 총기이기 때문.[* 별 것 아닌 이유 같지만 이건 정말로 중요한 거다. 곰 서식지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당장 목숨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. 괜히 곰이 많이 사는 [[알래스카]]가 총기규제가 미국 내에서도 제일 약한 게 아니다.] 사실 이게 아직도 지역 [[경찰]]이나 아웃도어 계열에서 [[리볼버]](특히 대구경 리볼버)가 끈질기게 생존하는 이유인데, 대형 짐승에 대한 저지력이 좋기 때문이다. AK는 [[.44 매그넘]] 리볼버나 [[50구경]] 리볼버에 비해서 다루기가 쉬웠기 때문에 매우 괜찮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. 참고로 비슷한 이유로 [[SKS]] 역시도 랜치건(농장총, 그러니까 시골에서 아웃도어 상황에서 쓰는 총기들)으로 각광받았고, 비슷하게 루거사의 미니 30 역시도 동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점 때문에 인기가 있었다. 게다가 AK의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쌌던 것도 한 몫 했다. 원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진짜 [[AK-47]] Type 3는 소련의 저열한 프레스 가공으로 잘 망가지는 AK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'''수제로, 손으로 일일이 통쇠와 나무를 깎아서''' 만든 총이기 때문에 아주 비쌌지만, 이후 프레스 기술이 개선되고 프레스 가공을 적용한 개량형인 [[AKM]]의 등장하면서 값이 엄청나게 싸졌다. 더군다나 [[루마니아]]나 [[중국]]과 같은 나라들이 카피판으로 대량생산을 하면서 가격이 더욱 내려가[* 물론, 카피판이므로 퀄이 쓰레기고 한번 탄창을 비우면 망가질 만큼 내구도가 안 좋은 것이 많다. 따라서 일회용인 셈이다. 자세한 내용은 [[AK-47]] 문서 참조.]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총이 되었고 총알값도 괴멸적으로 싸졌기 때문에 더더욱 각광받는 템이 된 것. 반면 AR은 반대의 노선을 걷게 된다. AK의 경우 사냥용이나 아웃도어 택티컬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 받았지만, 정확도가 밀리는 감이 있다 보니 슈팅 스포츠, 그러니까 쓰리건 매치 같은 종목에는 거의 등장하질 못했다. 물론 여기에도 M1A나 개런드 같은 걸 들고 나와서 미친듯한 사격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, 기본적으로 정밀 고급화가 되지 않았던 총기이다 보니 이쪽에서는 거의 괴멸 상태가 된 것.물론 에프터마켓으로 손보면 AK도 끝내주는 정확도를 낼 수 있지만 그건 AR-15도 마찬가지. 무엇보다 둘의 [[기계식 조준기]]만으로 상대하면 핸드가드 위에 탄젠트형의 불편한 가늠자를 가진 AK가 지는 건 당연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